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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쉬는 곳과 안 쉬는 곳 한눈에 정리

콤비 2025. 4. 17.

매년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과연 우리 회사는 쉬는 걸까?, 은행이나 병원은 문을 열까? 궁금해하실 텐데요. 실제로 근로자의 날은 모든 곳이 쉬는 건 아닙니다. 어디는 쉬고, 어디는 정상 운영하는지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근로자의 날 쉬는 곳

먼저 근로자의 날 쉬는 곳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일반 기업 및 사무직

대부분의 민간기업, 사무직 회사는 근로자의 날에 쉽니다. 근로기준법상 유급휴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연차를 쓰지 않아도 쉴 수 있습니다.

공장, 제조업, 서비스업 등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등 근로계약을 맺은 근로자라면 대부분 근로자의 날에 쉴 수 있습니다. 다만 24시간 편의점, 병원, 음식점과 같이 업종 특성상 운영이 필요한 곳은 근무를 할 수도 있습니다.

택배, 배달 등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등 대형 택배사는 근로자의 날에 대부분 휴무입니다. 그리고 배달앱은 각 가맹점의 운영 여부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배달 기사님들은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로자의 날에 안 쉬는 곳

근로자의 날에 안쉬는 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무원, 공공기관

근로자의 날은 법정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공무원, 교사, 군인 등은 정상 근무를 합니다. 시청, 구청, 동사무소, 우체국 등도 평소처럼 운영합니다.

은행

은행도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정상 영업을 합니다. 다만 일부 은행은 내부 지침에 따라 단축 근무를 할 수도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병원 및 약국

종합병원, 동네 병원, 약국 등은 근로자의 날에도 대부분 정상 진료를 합니다. 단 일부 병원은 단축 진료를 하거나 휴진할 수 있으니 미리 사전에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은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마치며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들을 위한 소중한 휴일이지만 모든 곳이 쉬는 건 아닙니다. 공무원, 은행, 학교는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하고 민간기업, 택배, 배달 등은 대부분 쉴 수 있다는 걸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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