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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 후폭풍 불편 사항 조치 방법 공유

콤비 2025. 9. 27.

메신저는 단순하고 빨라야 하는데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 이후 “친구 목록이 사라졌다”, “업무용 메신저가 SNS처럼 바뀌었다”는 불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엇이 바뀌었고 왜 불편한지 그리고 당장 설정으로 줄일 수 있는 해결책과 대안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카카오톡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불필요한 노출과 혼란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친구탭 ‘인스타그램화’ 논란

이번 개편의 핵심은 친구탭이 타임라인·피드형 UI로 바뀌며 전면에 게시물과 프로필 업데이트가 노출되는 구조가 된 점입니다. 전통적인 가나다순 연락처 리스트가 숨겨지고 그리드·피드 형태가 기본이 되면서 “메신저에서 친구 목록을 숨겼다”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업무용 사용자들은 사적 배경사진·프로필 변경이 동료나 거래처에 노출되는 것에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연락처 탐색성·사용 흐름 저하

사용자들은 대화 상대를 찾는 경로가 길어지고 직관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합니다. 기존처럼 가나다순으로 보려면 추가 탭 이동과 정렬 변경이 필요해 번거롭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기본 피드 노출 때문에 “대화를 하러 왔다가 피드를 먼저 보게 되는” 동선 충돌이 발생한다는 의견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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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사생활 노출 우려

피드형 UI로 전환되며 프로필·배경 사진, 상태 메시지 등 개인 업데이트가 광범위하게 드러나 “원치 않는 정보 공개” 우려가 커졌습니다. 업무·거래·생활편의 목적의 연락처까지 사적 콘텐츠가 노출될 수 있어, “부장님 사진까지 크게 봐야 하나” 같은 현실적 불편이 다수 제기됩니다.

과도한 소셜화와 광고 체감

사용자 반응은 “메신저가 SNS가 됐다”, “광고와 쇼츠 노출이 과도하다”로 요약됩니다. 업데이트 의도가 체류시간 확대와 젊은 층 회복이라는 해석이 나오지만, 메신저 본질과 동떨어진 기능 강화가 반감을 키웠다는 지적이 지배적입니다.

자동 업데이트 차단 움직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업데이트 미루기와 자동 업데이트 해제 방법이 급속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 상세화면 우상단 메뉴에서 자동 업데이트 해제를, iOS는 설정-앱스토어-앱 업데이트를 끄는 방식이 널리 회자됩니다.

그럼에도 환영받는 개별 기능

메시지 24시간 내 수정, 채팅 강화를 위한 분류·읽음 관리 등 일부 기능은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사용자 여론은 “채팅과 무관한 피드 중심 개편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방향성 재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장 조치 가능한 최소 불편 설정 팁

친구탭 정렬을 ‘가나다순’으로 전환

첫 화면에서 친구 진입 후 정렬을 ‘가나다순’으로 변경해 탐색성을 회복합니다.

자동 업데이트 해제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 상세-점3개-자동 업데이트 해제, iOS는 설정-앱스토어-앱 업데이트 끄기로 버전 고정을 시도합니다.

프로필·피드 노출 최소화

프로필 업데이트 알림 끄기, 친구에게만 게시물 공개 등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는 설정이 도움이 됩니다.

업계·시장 반응과 카카오 입장

업데이트 직후 여론 악화와 함께 “메신저 본질 약화” 비판이 확산했으며, 주가 하락 등 시장의 불안도 보도됐습니다. 카카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계속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대대적 개편의 배경으로 체류시간 감소와 젊은 층 이탈 대응이 언급됩니다.

FAQ

Q1. 왜 친구 목록이 바로 안 보이나요?
A1. 이번 개편으로 친구탭이 피드형 UI가 기본이 되어 프로필·게시물이 먼저 노출되며, 목록은 별도 정렬 전환이 필요합니다.

Q2. 예전처럼 가나다순으로 보려면?
A2. 친구 화면에서 정렬 옵션을 ‘업데이트순’에서 ‘가나다순’으로 바꾸면 기존처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Q3. 자동 업데이트를 막는 방법은?
A3.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 상세-우상단 메뉴-자동 업데이트 해제, iOS는 설정-앱스토어-앱 업데이트를 끄면 됩니다.

Q4. 사생활 노출을 줄일 수 있나요?
A4. 프로필 업데이트 노출 제한, 게시물 공개 범위 조정 등 개인정보 관련 설정을 통해 피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5][3]

Q5. 업데이트의 장점은 정말 없나요?
A5. 메시지 수정, 채팅 분류·읽음 관리 등 채팅 강화 기능은 유용하다는 긍정 평가도 있으나, 피드 중심 개편이 본질을 흐린다는 지적이 큽니다.

마치며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의 불편 핵심은 메신저의 단순함을 해치는 피드형 친구탭과 그로 인한 탐색성 하락, 사생활 노출 우려, 과도한 소셜화 체감입니다. 임시 대응으로 정렬을 가나다순으로 바꾸고, 자동 업데이트를 끄며, 개인정보 설정을 조정하면 체감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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