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인 스포츠 선수 연봉 순위 TOP 10

혹시 우리나라 스포츠 선수들이 정확히 얼마나 많은 연봉을 받는지 궁금하셨나요? 손흥민, 김민재, 이정후 같은 해외파 선수들부터 국내 야구 선수들까지 실제 연봉 규모를 알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는지, 어떤 종목의 선수가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지 각 종목별 선수들의 정확한 수입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10위: 고영표 (야구) - 20억 원

KT 위즈 소속 고영표 선수는 20억 원의 연봉으로 구자욱과 함께 KBO 리그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수로서는 김광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9위: 구자욱 (야구) - 20억 원

삼성 라이온즈 소속 구자욱 선수는 20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2025년 KBO 리그 야수 중 최고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고영표, 류현진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8위: 김광현 (야구) - 30억 원

KBO 리그 SSG 랜더스 소속 김광현 선수는 30억 원의 연봉으로 2025년 KBO 리그 최고 연봉자입니다. 작년 10억 원에서 20억 원이나 인상되어 KBO 리그 역대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습니다.

7위: 이강인 (축구) - 약 57억 원

파리 생제르망 FC 소속 이강인 선수는 400만 유로(약 57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PSG와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한 이강인의 이적료 2,200만 유로는 한국인 선수 이적료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6위: 페이커(이상혁) (e스포츠) - 약 70억 원

T1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는 약 70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국에서 100억 원 이상의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한국에 남아 팬들을 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혀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5위: 황희찬 (축구) - 약 77억 원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황희찬 선수는 468만 파운드(약 77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파격적인 재계약을 통해 이전 연봉의 3배로 인상된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단 내 최고 우대를 받고 있습니다.

4위: 김하성 (야구) - 약 91억 원

MLB 샌디에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 선수는 700만 달러(약 93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은 대한민국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활약에 비해 현재 연봉이 낮게 책정되어 있어, 재계약 시 더 높은 연봉이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3위: 손흥민 (축구) - 약 155-163억 원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 선수는 1,028만 파운드(약 155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를 수상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이자, 역대 아시아 선수들을 통틀어 프리미어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입니다. 현재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중이며, 재계약 시 200-250억 원 수준의 연봉이 예상됩니다.

2위: 김민재 (축구) - 약 171억 원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김민재 선수는 1,200만 유로(약 175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뛰어난 수비 실력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김민재는 아시아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고 있으며, 2022-23 시즌 나폴리에서의 활약으로 33년 만에 팀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위: 이정후 (야구) - 약 246억 원

현재 한국 스포츠 스타 중 압도적인 1위는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 선수입니다. 2023년 자이언츠와 체결한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462억 원) 계약으로 2025년 연봉이 무려 1,683만 달러(약 246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서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 중 최대 계약 규모로, 한국인 야구선수 역사상 최고 수준입니다.

종목별 연봉 특징과 트렌드

한국인 스포츠 선수 연봉 순위를 살펴보면 야구와 축구가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연봉이 국내 리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LB에서 활약하는 이정후와 김하성의 연봉이 국내 야구 선수들보다 3-8배 이상 높다는 점이 이를 잘 보여줍니다.

축구의 경우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김민재와 손흥민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는 세계 축구 시장의 규모와 한국 선수들의 가치 상승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e스포츠 분야에서는 페이커가 유일하게 톱10에 진입했으며, 이는 국내 e스포츠 시장의 성장과 글로벌 인지도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FAQ: 한국인 스포츠 선수 연봉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한국 스포츠 선수 중 연봉이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인가요?
A1. 2025년 기준 이정후 선수가 약 246억 원으로 1위입니다.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해 한국인 선수 역사상 최고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Q2. KBO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누구인가요?
A2. 2025년 기준 SSG 랜더스 김광현 선수가 30억 원으로 KBO 리그 최고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대비 20억 원이 인상된 금액입니다.

Q3. 해외 리그와 국내 리그 연봉 차이는 얼마나 나나요?
A3. 해외 최상위 리그는 국내보다 3-8배 이상 높습니다. 예를 들어 이정후는 246억 원, 김광현은 30억 원으로 약 8배의 차이를 보입니다.

Q4. 축구 선수와 야구 선수 중 누가 더 높은 연봉을 받나요?
A4. 개별 선수로는 야구의 이정후가 1위이지만, 전체적으로는 해외에서 활약하는 축구 선수들이 높은 연봉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민재 175억 원, 손흥민 163억 원으로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Q5. e스포츠 선수도 기존 스포츠와 비슷한 연봉을 받나요?
A5. 페이커의 경우 약 70억 원으로 톱10에 진입했지만, 아직은 전통 스포츠 대비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e스포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연봉 수준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한국인 스포츠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통해 우리나라 스포츠의 현주소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정후 선수의 246억 원을 필두로 김민재, 손흥민 등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선수들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연봉이 국내보다 훨씬 높다는 점은 글로벌 스포츠 시장의 규모와 우리 선수들의 가치 상승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며 높은 가치를 인정받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