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경상북도 행사와 축제 총정리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입니다. 경상북도 곳곳에서는 지역의 멋과 맛, 그리고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펼쳐집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경북의 대표 행사들을 최신 일정과 함께 자연스럽게 소개합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정: 2025년 6월 20일(금) ~ 22일(일)
장소: 포항시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

매년 6월이 되면 포항은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축제의 도시로 변신합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2004년 포항시민의 날 기념 불꽃쇼로 시작해 이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포항의 대표 축제입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포항을 상징하는 '철강 산업의 불'과 시민의 희망, 미래를 담은 '빛'을 테마로 합니다. 이 독창적인 콘셉트 덕분에 다른 불꽃축제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합니다. 축제장에 들어가는 입장료는 무료이며 VIP 관람석만 유료로 운영됩니다. 축제는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니 해질 무렵부터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25년 포항국제불빛축제 일정

날짜	주요 행사
6월 20일(금)	개막식, 불빛콘서트, 데일리 불꽃쇼, 거리 퍼레이드
6월 21일(토)	국제불꽃경연대회(캐나다/이탈리아/한국), 드론 라이트쇼, K-POP 공연
6월 22일(일)	폐막 불꽃쇼, 드론쇼, 시민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

국제불꽃경연대회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국제불꽃경연대회입니다. 올해는 캐나다와 이탈리아 등 해외 유명 불꽃팀이 참가해 각국만의 독특한 불꽃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음악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불꽃쇼는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감동을 줍니다. 영일대해수욕장 해변가, 형산강 체육공원 전망대, 포항 운하 크루즈 등에서 불꽃쇼를 감상하면 최고의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드론 라이트쇼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는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더합니다. 포항의 상징인 철강공장, 바다 생물 등 다양한 이미지를 드론으로 연출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불빛콘서트

인기 가수와 아이돌이 출연하는 불꽃콘서트, EDM 파티,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축제의 열기를 더합니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먹거리

축제장에는 포항의 명물 과메기, 물회 등 해산물 요리와 다양한 길거리 음식, 지역 특산물 부스가 마련돼 있어 미식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포항국제불빛축제는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도시의 산업과 문화 미래와 희망을 빛으로 그려내는 특별한 여름방의 경험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으니 올해 6월 포항에서 불과 빛의 감동을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칠포재즈페스티벌

일정: 2025년 6월 14일(토) ~ 15일(일)
장소: 포항시 칠포해수욕장

여름이 시작되는 6월 포항 칠포해수욕장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설렘으로 가득 찹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칠포재즈페스티벌은 2025년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시 북구 칠포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열립니다. 기존 9월에서 6월로 시기를 앞당겨 한여름 해변의 시원한 분위기와 음악의 감동을 한층 더 깊게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칠포재즈페스티벌은 단순히 음악 공연을 넘어 바다와 음악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진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해변에 돗자리 하나 펴고 파도 소리와 함께 선명한 재즈선율을 듣는 경험은 오직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함입니다. 일몰과 어우러지는 황금빛 무대와 탁 트인 수평선 그리고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착석 자유'의 분위기는 칠포재즈만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세계 정상급 음향 장비인 D&B Audiotechnik의 SL 시리즈를 도입해 어느 좌석에서든 동일하게 깊고 선명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의 대표적인 대형 페스티벌에서 사용되는 이 시스템 덕분에 음악 팬들은 현장감 넘치는 입체적인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6월 14일(토) 라인업 - 감성 & 대중음악의 밤

• 16:00 지소쿠리클럽 (감성 인디 재즈)
• 17:00 하동균 (R&B 발라더)
• 18:00 이승윤 (싱어송라이터)
• 19:00 폴킴 (서정적 발라드)
• 20:00 에픽하이 (시적인 힙합)
• 21:00 넬 (몽환적 모던 록)

발라드부터 힙합, 록, 인디까지 다양한 장르가 한 무대에서 펼쳐져 세대와 취향을 초월한 음악적 포만감을 선사합니다.

6월 15일(일) 라인업 - 전통 재즈 & 퍼포먼스의 밤

• 16시 : 박재홍 밴드 (정통 재즈)
• 17시 : 위나 & 조윤성 트리오 (보컬 + 피아노)
• 18시 : 커먼그라운드 (펑키 브라스)
• 19시 : 재즈파크빅밴드 (재즈 빅밴드)
• 20시 : 박기영 Jazz Messenger (현재 재즈)
• 21시 : 조재즈 (감성 피아노)

둘째 날에는 국내 재즈계 실력파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악기 편성과 연주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재즈의 다층적 매력을 보여줍니다. 진정한 재즈 마니아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무대입니다.

칠포재즈페스티벌은 해변이라는 공간이 주는 개방감과 휴식의 정서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바다의 파도 소리와 재즈 선율이 겹쳐지는 그 감각적 체험은 매년 전국 각지에서 음악팬들이 포항을 찾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며 포항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

일정: 2025년 6월 20일(금) ~ 21일(토)
장소: 칠곡군 평화분수 일원

경상북도 칠곡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칠곡 꿀맥 페스티벌이 6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이틀간 왜관읍 칠곡평화분수 일원에서 열립니다. '꿀'과 '맥주'의 환상적인 조합과 신나는 공연, 다채로운 체험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여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입니다.

칠곡에서만 맛볼 수 있는 꿀맥주

칠곡의 노란 벌꿀이 듬뿍 들어간 달콤한 '꿀맥주'는 이 축제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맥주 특유의 청량감에 벌꿀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여름밤에 딱 어울리는 이색적인 맛을 선사합니다. 맥주와 찰떡궁합인 독일식 '분도 소시지'도 꼭 맛보세요.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맥주와 소시지를 곁들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메인 프로그램인 '꿀맥&분도 소시지 홍보존'외에도 다양한 수제맥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수제맥주존', 칠곡의 신선한 농특산물 판매존, 그리고 맥주와 소시지를 테마로 한 미니게임과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 배달업체와 연계한 배달·픽업존이 운영되어 축제장에서 편리하게 먹거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신나는 공연과 야외 파티

축제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공연 라인업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일(금)에는 래퍼 비오와 DJ 아스터, 21일(토)에는 DJ 민채, 스컬&하하가 무대를 책임집니다. 버스킹, 레크레이션, DJ 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이틀 내내 이어져 음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최고의 여름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즐기는 열린 축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축제장 어디서든 자유롭게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 동호회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며 칠곡만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칠곡 꿀맥 페스티벌은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축제를 넘어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칠곡만의 여름 대표 이벤트입니다. 달콤한 꿀맥주 한 잔과 함께 신나는 음악 그리고 푸짐한 먹거리까지!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칠곡 평화분수로 떠나보세요.

경주 신라문화제 프리뷰 프로그램

일정: 2025년 6월 중순~말 (소규모 행사)
장소: 경주 대릉원, 황리단길 일대

경주 신라문화제는 매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최대 문화축제입니다. 2025년에는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더욱 풍성하고 글로벌한 행사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본축제에 앞서 미리 신라문화제에 매력을 맛볼 수 있는 '프리뷰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이 프리뷰는 신라문화제의 대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프리뷰 프로그램이란?

프리뷰 프로그램은 본행사 전에 열리는 소규모 사전 행사로 신라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프로듀서' 활동, 청소년 환경 체험단, SNS 서포터즈 등 경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만들어가는 점이 특징입니다. 참가자들은 신라문화제의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거나, 환경 플로깅, SNS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직접 체험하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

프리뷰 기간에는 신라복 판타지 패션쇼, 실크로드 페스타, 거리예술 공연, 신라 무라 행렬, 전통놀이 등 신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일부가 미리 선보입니다. 신라시대 의상을 입어보거나 전통공연을 관리하고, 거리에서 펼쳐지는 예술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역사 체험 여행으로 친구들과는 이색적인 문화 나들이로 추천합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2025년 신라문화제 프리뷰는 경주 시민이 주인공입니다. 시민프로듀서와 청소년 그린리더 화랑원화단, 시민 SNS 서포터즈 등 다양한 시만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축제 곳곳에 녹아들게 됩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 SNS를 통한 축제 홍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2025년 신라문화제 프리뷰 프로그램은 경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본 축제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을 한 발 앞서 경험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올여름, 경주에서 신라의 숨결을 먼저 만나보세요!

경주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대회

일정: 2025년 6월 14일(토) 15:00 ~ 15일(일) 14:00, 무박 2일
출발지: 경주 황성공원 축구공원 5 구장

경주에서 매년 열리는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대회'는 단순히 걷기 행사가 아닙니다. 천년 신라의 숨결이 살아 있는 유적지와 아름다운 야경을 따라 무박 2일 동안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경주의 대표 야간 축제입니다.

코스 안내

코스명	거리(리/km)	참가비(일반/청소년 및 단체)	특징
풀코스	165리(65~66km)	19,000원 / 17,000원	경주 주요 유적지와 야경을 모두 만끽하는 도전형 코스
하프코스	75리(30km)	15,000원 / 13,000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중거리 코스
힐링코스	25리(10km)	10,000원	가족,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걷기 체험 코스

천년고도 경주 야경과 유적지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보문단지 등 경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을 밤하늘 아래 직접 걸으며 신라의 정취와 역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무박 2일, 극기와 힐링의 시간

밤새 이어지는 걷기는 체력과 인내를 시험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참가자 혜택

완주자에게는 완보 메달과 완보증이 수여됩니다. 그리고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됩니다. 또한 야간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별로 체크포인트가 있어 정해진 시간 내에 통과해야 완주로 인정됩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린이나 장애인도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합니다. 현장 접수는 대회 당일 15시~18시 황성공원 5 구장에서 가능합니다. 

2025년 6월 신라의 달밤 아래 경주를 걷는 특별한 경험! 역사와 자연 그리고 자신과의 만남이 기다리는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 대회'에 꼭 참여해 보세요. 천년고도의 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성주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일정: 2025년 6월 13일(금) ~ 15일(일)
장소: 성주군

성주군의 대표적인 여름밤 축제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2025년 6월 13일부터 3일간 성밖숲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이 축제는 '캠크닉(캠핑 + 피크닉)' 감성을 가득 담아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야간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은 성주군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선보이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성밖숲은 은은한 조명과 캠핑 소품 그리고 다양한 체험 부스로 꾸며져 낮과는 전혀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 조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여유롭게 밤을 보내기에 딱 좋은 장소입니다.

주요 프로그램과 즐길거리

• 캠프닉 존에서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펴고 시원한 참외와 간식, 도시락을 나누며 소중한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외등 꾸미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터, 아이스 인터렉티브존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놀이 공간이 가득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 야간공연으로 캠핑 감성의 소규모 공연이나 버스킹이 밤의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듭니다.
• 천연기념물인 왕버들 나무 아래로 펼쳐진 보랏빛 맥문동과 숲의 청량한 공기가 축제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올해 성주군은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6월부터 10월까지 성밖숲과 성산동 고분군,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입니다. 6월에는 나이트 참크닉과 더불어 6월 28일과 8월 30일에는 트레일 워킹형 '성밖숲 나이트 워킹'도 진행되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항 대한민국 맨발 걷기 축제

일정: 2025년 6월 22일(일)
장소: 포항시 송도솔숲, 송도해수욕장 일원

포항의 6월은 바다와 숲 그리고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한 특별한 축제로 물듭니다. 바로 송도 솔숲과 송도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축제'가 그 주인공입니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맨발로 힐링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의 장입니다.

자연 속 맨발 걷기 체험

송도 솔숲의 부드러운 황톳길과 송도해변의 시원한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의 감촉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발 건강뿐 아니라 몸 천체에 혈액순환과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부대행사

축제 당일에는 단순히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맨발 노래자랑, 다양한 게임과 경품 이벤트, 건강증진 홍보관 체험, 탄소실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맨발 노래자랑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인기 이벤트입니다.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탄소실천 체험부스에서는 친환경 생활 실천법을 배우고 건강 홍보관에서는 전문가의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축제를 통해 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경주 봉황대 뮤직스퀘어

일정: 2025년 6월 13일, 20일, 27일(매주 금요일)
장소: 경주시 봉황대광장 특설무대

경주의 여름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대표 문화행사입니다. 2025년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이 야외 음악 공연은 신라고분 봉황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상설 고분 콘서트로 경주 시민은 물론 전국의 음악 팬들에게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5년 6월 라인업

• 6월 13일: 유리상자, 범진
• 6월 20일 : 김민우, 조정현, 이범학
• 6월 27일: 혜은이, 정수라

장르 구분 없이 트로트, 록, 포크,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신라고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야외 라이브의 자유로움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잔디밭에 앉아 별빛 아래에서 음악을 즐기는 낭만적인 경험은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는 15주년을 기념해 관람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공연의 재미와 함께 추억도 쌓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2025년 6월 경상북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와 함께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