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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어프로치샷 잘하는법 이태희 선수 어프로치샷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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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들이 그린을 놓쳤을 때 정교한 어프로치샷으로 파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린을 놓쳤을 때 파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한 지표인 리커버리율이 있다.

이태희 선수는 2022 시즌 코라인투어에서 리커버리율 64.85%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커버리율 1위를 차지한 이태희 선수의 어프로치샷에 대해서 포스팅한다.

이태희 선수 (출처 : 매경이코노미)

왼쪽 골반을 열자

이태희 선수는 어프로치를 할 때 왼쪽 골반을 열어두면 뒤땅과 토핑 등의 실수를 줄이고 공을 정확히 맞힐 수 있다고 한다. 그린 주변 30m 이내 거리에서 하체를 고정한 채 어프로치샷을 하면 실수가 많이 나온다. 왼쪽 골반이 목표 방향을 향해 돌아가야 어프로치샷을 잘할 수 있다.

어프로치샷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서는 손이 아닌 몸통 회전을 이용해야 한다. 왼쪽 골반을 열어주면 몸통 회전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양손의 개입까지 줄일 수 있다.

머리와 양발을 고정하자

중심축인 머리와 양발을 고정한 채 왼쪽 골반을 제자리에서 돌리는 느낌으로 어프로치샷을 해야 한다. 스윙과 마찬가지로 어프로치샷을 할 때도 중심축이 무너지면 안 된다.

왼쪽 골반을 열어준다고 해서 체중이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면 안 된다. 어드레스를 마지막까지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어프로치샷을 하면 정확도와 일관성을 높일 수 있다.

임팩트 구간 가속

공을 맞혀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면 임팩트가 강하게 들어가거나 뒤땅과 토핑 등 실수가 발생한다. 클럽 헤드가 임팩트 이후 더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어프로치샷을 하는 게 좋다.

어드레스 공의 위치

공을 띄워 칠 때는 왼발에 가까이 놓고 굴려서 한다. 홀에 붙여야 하는 경우는 오른발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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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손 개입 줄이려면... 왼쪽 골반 열어라 -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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