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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맞이 축제 모래시계 회전식부터 일출까지 새해를 의미있게 시작해보세요.

콤비 2025. 12. 13.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2025년 12월 31일 밤부터 2026년 1월 1일 새벽까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및 정동진 해변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를 중심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입니다.

정동진 해맞이 축제 일정

2026년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12월 31일 자정에 모래시계 회전식을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주요 행사로는 모래시계 회전식, 해넘이 카운트다운, 소망존 등 신년 이벤트 체험이 있으며, 불꽃놀이와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과 주민 노래자랑도 함께 펼쳐집니다. 2026년 1월 1일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33분경이며 현장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행사 관람은 무료이지만 일부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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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가는 방법

기차 이용

서울에서 정동진까지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며 요금은 22,000원에서 35,000원 사이입니다. 해맞이 시즌에는 정동진역으로 가는 해맞이 특별 열차가 운행되는데, 이는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다만 특별 열차 표 예매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이용

동서울 버스터미널에서 강릉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버스가 20분마다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20분, 요금은 20,000원에서 28,000원입니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릉 고속버스터미널까지는 30분마다 버스가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50분, 요금은 14,000원에서 25,000원입니다. 강릉 터미널 도착 후에는 109번 버스를 타고 정동해변 정류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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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이용 시 주의사항

12월 31일 오후부터 정동진 일대 도로는 차량 통제가 시작되며, 정동진으로 진입하는 국도 7호선은 주차장으로 변합니다. 새벽 3시 이후에는 차량으로 정동진 진입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동진역 공영주차장은 해변까지 도보 3~5분 거리로 가장 가까우나 해돋이 시즌에는 매우 빠르게 만차가 됩니다. 행사 기간에는 모래시계공원 주변에 임시 주차 구역이 생기므로 기존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안 교통 방법

강릉 시내 강릉역 주변이나 옥계 휴게소 등에 주차한 후 강릉시에서 운행하는 임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교통 체증을 피하면서도 정동진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해가 뜬 후 강릉 시내로 복귀할 때도 교통 정체가 심하므로, 해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후 오전 10시 이후에 이동하는 것이 오히려 빠를 수 있습니다.

축제 관람 준비사항

모래시계 회전식 행사를 가까이에서 보려면 12월 31일 오후 8시 이전에 공원에 도착해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겨울철 바닷바람이 매우 강하므로 두꺼운 방한복, 장갑, 모자,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하며, 뜨거운 물이 든 보온병을 챙겨가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두운 새벽에 이동하므로 헤드랜턴이나 손전등도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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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입장료가 있나요?
A1. 정동진 해맞이 축제 관람은 무료입니다. 다만 일부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므로 주차 요금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Q2. 정동진 해맞이 특별 열차는 어떻게 예매하나요?
A2. 해맞이 특별 열차는 코레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매 경쟁이 매우 치열하므로 예매 시작일에 맞춰 미리 준비해야 하며, 일반 정동진행 기차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자가용으로 가면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A3. 정동진역 공영주차장이 해변과 가장 가까우나 매우 빠르게 만차가 됩니다. 행사 기간에는 모래시계공원 주변에 임시 주차 구역이 운영되며, 강릉 시내나 옥계 휴게소에 주차 후 임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Q4. 모래시계 회전식을 가까이에서 보려면 언제 도착해야 하나요?
A4. 모래시계 회전식을 가까이에서 보려면 12월 31일 오후 8시 이전에 공원에 도착해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자정에 진행되는 모래시계 회전식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므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Q5. 해돋이를 보고 나서 근처에서 식사할 곳이 있나요?
A5. 일출 후 강릉 시내로 이동하면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강릉 중앙시장에서 감자옹심이, 칼국수, 닭강정 등 강릉 명물 음식으로 든든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정동진 인근의 금진항 어시장도 해돋이 후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마치며

정동진 해맞이 축제는 2025년 12월 31일 밤부터 2026년 1월 1일 새벽까지 진행되며, 자정의 모래시계 회전식과 오전 7시 33분경의 일출이 주요 하이라이트입니다. 교통편으로는 서울에서 약 2시간 20분 소요되는 기차가 가장 빠르고 확실하며, 특히 해맞이 특별 열차를 이용하면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강릉 터미널에서 109번 버스로 환승해야 하며, 자가용 이용 시에는 12월 31일 오후부터 도로 통제가 시작되므로 강릉 시내나 옥계 휴게소에 주차 후 임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겨울철 바닷바람이 매우 강하므로 철저한 방한 준비가 필수이며, 모래시계 회전식을 가까이에서 보려면 12월 31일 오후 8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가 새해를 맞아 뒤집히는 감동적인 순간과 동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2026년 첫 해를 정동진에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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