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샷 멀리 똑바로 보내는 문경준 선수의 다운스윙 비법
문경준 선수는 2018년까지만 해도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280야드에 불과했다. 그러나 다운스윙 과정에서 목표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는 단 하나의 동적을 추가한 뒤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40세가 넘어서도 300야드 이상을 날리고 있다. 문경준 선수의 비결을 알아보자.
다운스윙
다운스윙 과정에서 목표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려야 한다.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상체와 하체 회전이 막힘없이 이뤄져야 한다.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시선을 공이 아닌 목표 방향으로 가져가면 자연스럽게 상체와 하체가 열리게 된다.
어드레스
어드레스 때 왼발을 열어줘야 한다. 왼발을 열어주게 되면 회전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드로와 훅을 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왼발을 열어놓고 스윙해야 한다. 왼발을 일자로 놓고 치는 것과 열어놓는 것은 차이가 크다.
머리위치
임팩트 이후 머리 위치도 반드시 신경써야 한다. 고개를 돌려준다고 해서 머리의 위치가 어드레스 때와 비교해 올라가면 안 된다. 머리를 회전시키는 것이지 머리 위치가 달라지면 안 된다. 머리의 위치는 일정하게 유지한 상태로 시선을 목표 방향으로 돌려주는 게 중요하다.
문경준 선수는 고개 돌리기는 드라이버샷 뿐만 아니라 100m 이내 웨지샷, 아이언샷, 페어웨이우드샷도 같은 방법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짧은 거리일수록 몸의 회전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임팩트 순간 상체와 하체가 닫혀 있으면 공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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