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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5
겨울철 급증하는 부비동염, 축농증 원인과 치료방법(비염과 부비동염 차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는 급성 부비동염이 발생한다. 비염과 증상이 비슷해서 치료의 시기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부비동이란? 얼굴의 뼛속에는 몇 개의 빈 공간이 있다. 이러한 빈 공간을 부비동이라고 한다. 부비동은 코 옆에 있는 동굴들이라는 의미다. 부비동으로 공기가 드나들고 분비물이 배출된다. 그리고 뇌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부비동염 부비동염은 축농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부비동이 여러 원인으로 막히게 되면서 발생한다. 부비동이 막히면 분비물이 빠져나가지 못해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 감염, 코의 구조적인 문제, 치아 감염, 천식, 면역 결핍 등 복합적인 요인이 부비동염 발병 원인..
의사와 약사가 추천하는 건강기능식품 종류와 설명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의사와 약사가 많이 복용 중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 포스팅한다. 1.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흔히 ‘유산균’으로 알려진 원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늘었다. 면역세포 70%는 장에 서식하는데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균이 면역 기능을 높여준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의사와 약사가 가장 많이 먹는 건강기능식품 1위는 프로바이오틱스다. 면역력 강화와 잠재적 질병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다고 답한 이가 많았다. 서양화되는 식생활 속에서 장내의 유해균과 유익균 균..
근감소증 자가진단과 위험성 치료 및 예방 방법
사람의 몸은 600개 이상의 근육이 있다. 그리고 근육은 몸무게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근육량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든다. 보통 30대부터 감소하기 시작해서 70대가 되면 원래 가지고 있던 근육량에서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다. 어르신들이 기력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근육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근감소증이란? 체내에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근육 기능과 근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근감소증이라고 한다. 과거 근감소증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겼는데 최근 근감소증에 질병코드(M62.5)를 부여하는 등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근감소증 진단 단순히 근육량이 감소되었다고 해서 근감소증으로 진단하지 않는다. 근육량이 감소한 사람을 대상으로 아래 두 가지 사유에 해당될 경우..
겨울철 무릎 관절 관리 방법(십자인대 파열, 반월상 연골판 손상)
우리 몸에 있는 관절 중에서 무릎이 다치기 쉬운 관절이다. 무릎 관절이 잘 손상되는 이유는 다른 관들에 비해 안정성이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돼서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 때문에 무릎 연골 손상에 조심해야 한다. 무릎 관절 질환 무릎 관절 질환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관절염을 제외하고 십자인대 파열, 반월상 연골판 손상 등이 있다. 전후방 십자인대와 반월상 연골판이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무릎 운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십자인대는 무릎이 회전할 때 안정성을, 연골판은 하중의 충격을 완하 시킨다.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하는 특발성과 무리한 운동, 외상, 다른 질환 등으로 발생하는 속발성으로 구분한다. 퇴행성 관절염이 ..
고혈압 수치 원인과 치료 방법 (고혈압 약 평생 먹어야 하나?)
고혈압은 심혈관, 뇌혈관 질환의 원흉으로 알려진 질병으로 동맥 혈압이 만성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고혈압 진단 수치 수축기 혈압 120~139㎜Hg, 이완기 혈압 80~89㎜Hg까지 올라가면 고혈압 전 단계 그 이상은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고혈압 위험성 고혈압만으로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 신장 기능을 떨어트리는 신부전, 시력을 떨어트리는 고혈압성 망막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고혈압 원인 고혈압의 주된 원인은 비만이다. 비만은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고 혈압을 올리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증가시켜 혈압을 높인다. 그 외에도 당뇨, 고지혈증, 운동 부족, 흡연, 과음, 지나친 염분 섭취,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혈압이 높아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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